함평군, 어울림 커뮤니티센터 ‘밑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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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P 0 Comments 365 Views 22-09-08 09:40본문
함평군, 어울림 커뮤니티센터 ‘밑그림’
207억 투입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
2024년 말 준공 목표 정주여건 개선
2024년 말 준공 목표 정주여건 개선
- 2022. 08.30(화) 19:46
함평=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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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30일 “건축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함평군 어울림 커뮤니티센터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근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어울림 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은 행정·문화·복지 등 원스톱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함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함평군은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통해 중심지 기능 강화와 더불어 배후 마을과의 상생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설계공모에는 ㈜세상종합건축사사무소·㈜아이에스피건축사무소가 공동 합작으로 출품한 작품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건축물 배치, 공간 구성 등이 군 환경과 조화롭고 주변 시설과 연계성·친환경성 등에서 심사위원 모두에게 호평 받았다.
어울림 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207억원을 투입해 함평읍 기각리 789-3번지(함평군청 옆 부지) 일원에 연면적 3천797㎡,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은 주차장 기계·전기실을, 지상 1층은 함평읍사무소, 공동보육시설, 건강증진실 등이 들어선다. 지상 2층은 공유주방, 대회의실, 프로그램 운영실 등 공용 공간으로 활용된다.
군은 설계 당선작 선정을 통해 내년 4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센터 착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상익 군수는 “어울림 커뮤니티센터가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명품 함평’에 걸맞은 실용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건립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김연수 기자
함평=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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